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5월 7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감사패를 받았다.
군산시는 노령․신체적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07년 ‘군산시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한 김대수 군산지사장은 “저소득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및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이에 문동신 시장은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