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매드맥스’, 예매 관객수 ‘어벤져스2’ 제쳤다

2015-05-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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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30년만에 돌아온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최신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예매 관객수 면에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쳤다.

13일 오전 8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될 ‘매드맥스’의 예매점유율은 30.4%로 3만 500여명이 기대감을 표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만 5300여명(25.2%)이 예매했다. 이어 ‘악의 연대기’를 1만 9300여명(19.2%)이 미리 선점했다.

한편, 1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어벤져스2’로 나타났다. 7만 3500여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수는 952만 4800여명.

‘차이나타운’ ‘연애의 맛’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위험한 상견례2’가 각각 4만 900여명(누적 관객수 130만 3800여명) 1만 9300여명(누적 관객수 16만 3700여명) 9200여명(누적 관객수 16만 5300여명) 8900여명(43만 51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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