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숙소에 이상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어요. 신발 광 둘이 만나 둘로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를 더 사고 있네요(지나친 오해는 없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창가에 나란히 놓여 있는 신발 세 켤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성인용 신발 두 켤레와 아동용 신발 한 켤레가 놓여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현수와 우나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나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우나리는 사진과 함께 "지나친 오해는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혹시 모를 오해를 미연에 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