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프로그램 진행

2015-05-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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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 향상을 위한 발달특성맞춤 식생활 및 영양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건강한 밥상’ 을 다음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4회의 걸쳐 진행한다.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의 편식을 지양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건강프로그램으로 고른 영양을 갖춘 식단과 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등 체험을 통해 영양이 가득한 식단을 손쉽게 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정보시스템에 기록·관리되며 여성가족부 명의의 인증 수련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초등반(4~6학년)과 중등반 각 2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2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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