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러시아 사람 안현수 좋아해”[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MBC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일리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월 일리야는 ‘이민자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 섞일 수 있는가’란 질문에 답하면서 안현수(빅토르 안)를 언급했다. 일리야는 “빅토르 안은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한다. 구소련 국가가 아닌 대한민국 출신이기 때문”이라며 “러시아에선 이민자를 출신 국가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11일 출연한 ‘휴먼다큐 사랑’은 4.9%의 시청률(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안현수, 국내 복귀 좌절…성남시청 코치직 탈락안현수 귀화 후 ‘진짜사나이300’로 방송 진출? 우리 국민들은... #러시아 #안현수 #일리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