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부산 사직구장에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 전 두 사람은 그라운드에 내려가 평소 팬이던 황재균, 손아섭 선수와 만났다. 안현수·황재균·손아섭 세 사람은 서로의 사인이 담긴 공을 주고받으며 인사했다.
황재균은 “나도 안현수 선수의 팬이다”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내가 먼저 전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은 안현수가 출연한 ‘휴먼다큐 사랑’을 보고 “안현수 반갑다”, “안현수 빙상연맹 희생양이다”, “‘휴먼다큐 사랑’ 다음 주도 기대된다”, “빙상연맹 바뀌어야 한다”, “안현수·우나리 부부 잘 사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