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6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를 향한 미움을 드러내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피부 관리를 받던 달란은 "나예요. 지아 엄마"라고 인사를 건네는 은하를 보고 마음속으로 "원수.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라고 생각한다.
앞서 은하는 남편 조장훈(한진희)과 달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이혼을 결심했다. 이후 육선지(백옥담) 시댁에 찾아가 달란과 장훈의 불륜 관계를 폭로해 달란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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