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2015-05-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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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윤세아의 꽃보다 아름다운 자태가 공개됐다.

11일 윤세아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진송아 역으로 돌아온 배우 윤세아씨의 티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바라만 봐도, 사과를 들어도, 웃기만 해도.. 뭘 해도 예쁜 그녀! 오는 18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햇살 좋은 야외 스튜디오에서 환한 미소를 띄우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셔츠, 분홍빛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여성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진송아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티저 촬영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배우들이 춤을 춰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에 윤세아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미소를 끝까지 잃지 않으며 그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윤세아가 열연할 진송아는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친구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열혈 의리파 캐릭터다. 유복한 가정의 장녀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집안 외에도 외모와 성품 어느 하나 모난 곳이 없어 만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해피 바이러스’로 통하지만 가족만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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