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1-4생활권(세종시 도담동 654번지)에 세종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지역 먹을거리) 직매장’의 신축공사를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세종시가 총공사비 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794㎡, 지상 1층 규모(판매장, 소강당)로 건립한다. 또한 2만 1078㎡의 부지에 충분한 주차공간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에는 대형유통시설 두 곳에 이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세종시 로컬푸드(지역 먹을거리) 직매장’이 오는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추호식 행복청 건축과장은 “행복도시 주민들과 농민들이 서로 믿고 상생하는 또 하나의 균형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