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체결로 포천시 지역의 가뭄, 홍수등 전반적인 물 문제 현안해결을 위한 수자원이용과 개발 및 기술협력에 공동 노력하는 한편,
산악지형과 하천의 발원지가 많아 홍수에 취약한 포천시의 홍수재해에 대한 예방적 ․ 선진적 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Golden time을 확보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수재해 통합관리사업은 K-water가 50여년간의 물 관리 기술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남원시, 무주군, 군산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했으며, 봉화군, 인제군, 진안군에도 K-water와 지자체간 실시협약이 완료 되어 시행할 예정이고, 2013년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효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포천시장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K-water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천시 물 문제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포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