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로 청양군은 과태료 징수율 1위를 기록하고 체납액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누구나 공평하게 부과하는 형평세정을 구현하는데 부단히 노력한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이 이었기에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알고 납부 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고, 세무공무원의 역랑 강화를 위한 연구발표회를 갖는 등 납세편의 세무행정서비스 및 정확한 세원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