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서초양재 서비스센터 운영 개시

2015-05-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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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양재 IC 인접 접근 편리

재규어 랜드로버 서초양재 서비스센터.[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초양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1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서초전시장에 위치했던 서비스센터를 독립시킨 서초양재 서비스센터는 고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로 업그레이드했다. 연면적 979㎡의 1층 단독 건물 형태로 주차 공간은 21대다.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이 운영을 맡았다. 양재 IC와 인접해 강남권 고객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과천·성남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9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평균 40대, 월 1200대의 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고객 대기 시간 역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각종 오일 및 필터 등 소모품 교환부터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등이 기본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하는 마사지룸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여성 전용 휴식 공간과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까도 갖췄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이유는 고객 우선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고객 대기 시간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16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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