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9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열린 전속모델 박신혜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신혜와 오랜만에 밀레의 고객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이른 시간부터 자리를 지키며 박신혜를 기다린 팬들은 물론 백화점을 찾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까지 밀집해 현장은 이내 북새통을 이루었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흔히 아웃도어라고 하면 투박한 중년층을 위한 옷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밀레는 최근 모던한 아웃도어룩으로 젊은 세대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신혜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 및 현장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