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루나 가면 공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15-05-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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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그룹 에프엑스 루나로 밝혀졌다.

10일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가 새로운 가왕이 된 가운데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에프엑스 루나로 드러났다.

이날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줄 알았다”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전달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면가왕을 통해 많이 배웠고 많이 성장했다”며 “정말 기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MC 김구라는 “이수만씨에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세요”라고 눈물 흘리는 루나를 진정시켰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는 비투비 육성재, ‘토끼라서 행복해요’는 시크릿 송지은, ‘도와줘요 실버맨’은 캔 이종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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