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스펙에 관계없이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을 선발,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500명의 멘티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대학 재학생 제외)이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멘토스쿨에 참여한 멘티들은 4~8개월에 해당하는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되며, 출석률에 따라 매월 20만원의 역량개발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영기관으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면접 특강, 취업처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스펙과 학벌을 실력으로 극복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이뤄나갈 수 있는 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