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혁신도시 입주민들이 농식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월 농식품부가 공모한 직거래장터에 응모해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오는 10월 전북농식품 마켓을 개장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바이어전북상품, 가공식품과 동김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공급하는 신선 농산물, 마을기업 제품 등을 추천받아 총 20개 부스를 운영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한국전기안정공사는 도·농교류 차원에서 다음달 4일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를 공사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