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기적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법률상담을 주관하는 리걸클리닉센터장 최단비 교수는 “수업과 연계해 교수와 외부자문위원이 주관하고, 재학생들이 참관하는 방식으로 각종 법률문제에 관한 상담을 할 계획”이라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약자에게 실질적인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은 실제 사례에 대한 대처 방법을 현장에서 교육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