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영화·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단순히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영상을 제작해 보기도 하며 영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북도의 ‘주민의 삶의 질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 또는 이웃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거나 영상으로 제작해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보고, 완성된 작품은 종강식에서 상영을 계획하고 있어 관내 많은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후에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전북사랑 UCC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도내 타 시·군 주민시네마스쿨 교육생들과 완성한 UCC 작품을 함께 공유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