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15-05-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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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록 상주상공회의소 신임회장(우측 네번째)[사진=상주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지난 7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용창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관계자, 전 국회의원 및 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패증정, 이임사, 취임사, 시루떡커팅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종운 초대회장은 “재임 중에 2013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을 유치했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상주고용센터가 유치 가능하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 상공인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그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회원업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보다 더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 “귀농·귀촌 정책으로는 우리가 바라는 인구 증가에 많이 못 미칠 것이라며, 기업을 유치해야만 지역경제가 사는 만큼 산업단지 조성에 상주시는 정책 중에서도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정하록 신임회장은 “앞으로 오는 2017년 개통예정인 상주~영덕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4통8달의 교통요충의 상주로 거듭나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상주시 경제와 회원사의 성장발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역특산품을 포함한 농축산물 소비와 판매촉진, 문화사업 등이 꼭 실행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체 상공회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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