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도시소비자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 할 수가 있고, 생산자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도·농간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1차 추천된 친환경 농특산물 10개 품목 12농가도 참석해 납품기준 및 운영방법에 대한 폭넓은 협의도 있었다.
삿갓유통은 2013년 11월 설립 후 1년여 만에 연매출 5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욕구에 신속히 대응해 친환경 직거래 사이트를 운영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는 그간의 농특산물 판매방식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기존 공판장 판매의 낮은 수익성’, ‘온라인 판매의 높은 홍보비’, ‘오프라인 판매의 복잡한 유통구조’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