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7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재집권에 성공했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오후 650개 선거구 중 646개 개표 결과를 집계한 가운데 보수당이 과반 의석(326석)인 327석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자체 집계를 통해 보수당 최종 의석수를 331석으로 예측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노동당은 보수당보다 95석 뒤지는 232석을 얻는데 그치며 참패했다. 개표 결과가 나온 의석수 기준으로 보수당은 기존보다 24석을 늘린 반면 노동당은 25석을 잃었다.
득표율에서도 보수당이 36.9%로 30.5%에 그친 노동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오후 650개 선거구 중 646개 개표 결과를 집계한 가운데 보수당이 과반 의석(326석)인 327석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자체 집계를 통해 보수당 최종 의석수를 331석으로 예측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노동당은 보수당보다 95석 뒤지는 232석을 얻는데 그치며 참패했다. 개표 결과가 나온 의석수 기준으로 보수당은 기존보다 24석을 늘린 반면 노동당은 25석을 잃었다.
득표율에서도 보수당이 36.9%로 30.5%에 그친 노동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