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8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 광장에서 ‘손님맞이 친절의식 개선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도내 방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주간(5월 1∼14일)을 맞아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손님 반갑게, 가는 손님 따뜻하게’를 주제로, 도와 시·군 공무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을 위해서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볼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무형의 인프라인 친절·환대 의식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 캠페인을 실시,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