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봄철 등산객 안전확보 나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5월 한달간 주요 등산로인 소래산과 군자봉에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되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예방홍보물을 배부하고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혈압체크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행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개인의 체력에 맞게 산행을 하고 정상적인 등산로를 통해 안전하게 등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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