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8일,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테런 가족愛 캠페인-런너님의 효도를 응원합니다’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 후 페이스북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엄마, 아빠 선물에 각각 1일 1회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통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이용자 숫자에 맞춰 보너스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만약 100만 명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든 이용자들에게 각각 1000캐시가 증정된다. 200만 명에 도달하면 2000캐시, 300만 명에 이르면 3000캐시 등이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한 이색 홍보 영상을 준비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 행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2000여 통의 영상 편지 가운데 뽑힌 3명의 이용자들과 이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테일즈런너’ 홈페이지(tr.nopp.co.kr)뿐 아니라 유튜브(http://youtu.be/bLNLZJnuNmk)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정상기 과장은 “수많은 게이머들이 테일즈런너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덴 부모님들의 공감과 지지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게이머들이 단 하루 만이라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