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교육부와 세계교육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2015-05-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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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7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교육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은 5월 19~22일(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교육부 장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시민단체 대표 1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세계교육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이날 MOU체결을 통해 한전은 행사장과 VIP 숙소에 대한 무결점 전력공급체계 구축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의 편리를 위해 통역 등 자원봉사와 KEPCO 119 재난구조단 응급지원, 커피 케이터링 지원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 교육부와 세계교육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사진제공=한전인천지역본부]

교육부는 행사장에 한전 홍보부수 설치 등 글로벌 한전에 대한 홍보기회 제공과 무결점 전력공급를 위한 설비관리 정보 공유, 자체 비상전력 확보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 날 한전 김시호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전과 교육부와의 상호협력이 2015년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 개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포럼이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의 이념을 실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한명현)는 다음 주 초에 국제행사의 무결점, 무사고 성공을 위해 대규모 전력공급 발대식을 개최하고 설비점검 및 진단, 주변 지역 정화활동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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