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윤주) 보건소가 사회·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8주간 ‘독거어르신 신바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울증 완화 및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