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한나한, 삼진→볼넷→안타→병살..가능성 있나?

2015-05-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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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한나한, 삼진→볼넷→안타→병살..가능성 있나?[사진=프로야구 LG 트윈스 한나한, 삼진→볼넷→안타→병살..가능성 있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LG 트윈스가 연장 11회에서 두산 베어스를 제압한 가운데 잭 한나한이 첫 프로 무대를 밟았다.

LG 트윈스 한나한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한나한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 등장한 한나한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 2루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홈을 밟아 첫 득점을 기록했다.

6회초에 다시 등장한 한나한은 안타를 치고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초 양 팀이 4대4로 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한나한은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전했다.

연장 10회초 다시 등장한 한나한은 1루 땅볼을 쳤지만 병살타가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한나한, 삼진→볼넷→안타→병살..가능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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