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빅뱅, 월드 투어 베이징 콘서트 2회 전석 매진 ‘인기 입증’

2015-05-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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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베이징 콘서트가 2회 전석 매진됐다.

7일 업데이트 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뱅은 신곡 ‘LOSER’로 2015년 19주차 (4월 26일~5월 2일) 기준 디지털, 다운로드차트 1위, 싱글앨범 'M'으로 앨범차트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1일 '루저(LOSER)', '베베(BAE BAE)' 공개 후 중국 웨이보에서 9억 5200만명이 빅뱅 연관 검색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빅뱅은 5일과 6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센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메이드(MADE)' 베이징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다시 한 번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5일 공연은 티켓 오픈 15분, 6일 공연은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빅뱅에 대한 중국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시켰는데, 최근 중국에서 몇 년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빅뱅 베이징 투어의 전석 매진이 중국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게 공연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빅뱅은 매달 1일 2곡 이상의 싱글앨범을 발매, 9월 1일에는 정규앨범 ‘메이드(MAD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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