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나틱은 8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립 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MSI 2015' 개막전에서 북미 TSM에 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홈 텃새를 등에 엎은 TSM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프나틱의 코리안듀오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맹활약하면서 프나틱의 일방적인 승리고 끝났다.
MSI는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와일드 카드 등 세계 6개 지역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4일간 최고의 한 팀을 가리는 경기를 펼친다.
조별 경기는 5월 8일 오전 5시 유렵과 북미 대결을 시작으로 한국은 이날 오전 6시에 와일드 카드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MSI]유럽 프나틱,북미 TSM 제압..'후니'허승훈 '레인오버'김의진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