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주지훈 언급 “가인 어차피 남자 생기지 않았나”

2015-05-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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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2AM 조권이 가인의 연인 주지훈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조권과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주고받았던 커플링을 경매 물품으로 제시했다.

조권은 “가인 누나가 먼저 연락이 왔었다. 무슨 물건을 가지고 갈 거냐고”라고 말했고, 가인은 “조권에게 반지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 섭섭했다”고 말했다.

조권은 황당하다는 듯 “어차피 남자가 생기지 않았냐”며 가인의 남자친구 주지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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