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령군]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기묘한 색동호박과 수박들이 아치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 관상용 희귀호박 터널은 의령군 용덕면 소상리 색동호박 천국농장 양재명 토요애 수박축제위원장(49)의 작품이다. 호박 하면 흔히 먹거리로만 여겨지는데,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띤 호박이 관상용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농촌의 틈새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개 가리비 모양을 닮은 가리비호박.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것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베레모 호박. 모양, 크기와 색깔 등이 각양각색이다. 관련기사의령군 전병원의원, "한우산 풍력발전사업 의령군은 노력하지 않고 있다"입하(立夏), 벼농사 준비에 바쁜 농촌의 들녘 국내 최대 이동식 희귀 색동호박과 수박터널을 보려면 오는 9~10일 의령읍 전통농경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15회 의령토요애 수박축제장에 가면 만날 수 있다. #가리비호박 #베레모호박 #의령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