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역대급 무대 선보일 것"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빅뱅이 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하게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최근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빅뱅’은 이날 신곡 ‘배배’와 ‘루저’의 무대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날 패션, 퍼포먼스, 음악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 특히 제작진은 “빅뱅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엠카운트다운’만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세트를 사용하는 등 두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장현승의 신곡을 음원 발매에 하루 앞서 만나볼 수 있다. 래퍼 기리보이와 호흡을 맞춘 ‘니가 처음이야’는 펑키한 사운드와 현란한 트랩 비트가 귓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 장현승만의 솔직, 대담한 매력이 극대화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시크릿 전효성과 ‘엘시’라는 예명으로 데뷔하는 티아라의 함은정이 이날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전효성은 ‘반해’ 무대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엘시는 이날 데뷔곡 ‘편해졌어’를 통해 성숙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여가수의 무대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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