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 3월 24일 창원시와 대우조선해양이 체결한 '창원시-대우조선해양 공동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 대우조선해양 LNG추진선박 관련 특허기술 이전 MOU'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대우조선해양 LNG추진선박 및 LNG 관련기술 소개, 대우조선해양 엔지니어링 기반 기자재 국산화 협력방안, 대우조선해양 보유특허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계 경제침체 장기화와 중국의 부상이라는 위기상황 속에 중저위 기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새로운 미래 조선해양 산업인 '그린십(Green ship)'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핵심기술을 접하고, 실제로 대우조선해양과의 협업방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참석대상을 창원 소재 관련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신기술을 접하기를 원하는 대학(원)생, 연구기관, 기업연구소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인재에게 첨단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