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코스로 즐기는 남도․제주도 유적기행

2015-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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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육(KTX)․해(쾌속선)․공(항공)을 통해 남도부터 제주도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5월부터 매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지난해 17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명량’의 주무대 우수영과 추자도 일주와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첫째날 지난 4월 개통한 호남고속철을 이용해 용산역을 출발, 목포역 도착 후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해남 우수영을 둘러본 후 오후 쾌속선으로 목포항에서 제주도의 또 다른 작은 섬 추자도로 향해 버스일주를 즐기게 된다.

둘째 날에는 추자도 올레길을 걸으며 자유관광을 마치고 쾌속선을 이용해 제주항으로 향한다. 마지막 날에는 샤려니숲길 산책을 시작으로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섭지코지, 승마체험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모든 일정은 마무리된다.

5월부터 매일 출발하는 2박3일 유적기행 상품 가격은 35만9000원부터이며 국내여행자 보험, 기타 개인경비(제공 외 식사경비 포함)는 별도다.

상품 내용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하다. 154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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