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파비안 에스토야노프 남태희 때려 연봉 50% 삭감 "연습이나 더해라"

[사진=DDA Chong1 유튜브/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퀴야SC 남태희를 폭행한 알 나스르 미드필더 파비안 에스토야노프가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감정 조절 못하는 저런 놈은 축구할 자격이 없다" "저런 선수는 영구제명을 시켜야지" "남태희 폭행당했네" "잘한다고 때리지말고 연습을 더 하시길" "무슨 복싱 선수냐. 옷을 벗고 뒤에서 달려드냐" "남태희 정말 대인배네" 등 반응을 보였다.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레퀴야와 알 나스르의 원정경기에서 남태희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문제는 경기 후였다. 파비안 에스토야노프가 라커룸으로 향하던 남태희를 쫓아가 폭행을 한 것. 이 모습은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

• 폭행 남태희, 강아지와 함께 여유로운 근황 공개
• 양띠 남태희"동료와 분쟁이 생기기 쉬운 때이니…"…5월 8일 내 운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