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문화 한가족 어울림 축제 개최

2015-05-07 11: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제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곤자암 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을 비롯, 세계문화체험, 떡메치기, 프리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법률·노동 등의 상담, 무료건강검진, 범죄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네팔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 서로의 차이를 넘어 가까운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