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제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곤자암 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네팔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 서로의 차이를 넘어 가까운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