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7일부터 전국을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종합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부산(5월7일), 인천(5월14일), 강원(5월21일), 충북(5월26일), 제주(6월4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총조사를 현장에서 관리할 17개 시도 통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구 설정, 인력동원, 교육훈련, 현장조사 실사지도 등 총조사 종합시행계획과 함께 대국민 홍보, 업무협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통계청에서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등록센서스 도입과 표본규모의 확대(10%→20%) 등 조사방법이 획기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에 대해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에게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