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정상 교수,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 선정

2015-05-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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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이정상 교수(건강기능식품학과, 식품산업연구소 소장)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오믹스 국제컨퍼런스에서 조직하고 있는 ‘제3차 유럽 간호 및 메디케어 2015 정상회의’에 조직위원으로 초청돼 학술대회 진행·홍보·발표논문심사·젊은과학자상 선정 등의 학술대회 전반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됐다.
 

▲전주대 이정상 교수


오믹스 국제컨퍼런스는 매년 다양한 주제들에 부합하는 다수의 학술대회를 계획해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학술대회별로 적게는 500명에서 많게는 3만명 이상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대회이다.

아울러 오믹스 그룹 인터내셔널을 통해 과학, 공학, 경영 및 기술 등의 500여개 주요 저널들을 오픈 액세스 학술지로 발간, 전 세계 300만 이상의 과학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 교수는 2편의 논문을 포스터 발표하고자 초록을 제출한 결과 학회 측에서 이를 심사해 포스터 논문 발표 외에 구연발표 연사로 제의한데 이어 추가로 조직위원으로 정식 초청을 하게 된 보기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회는 오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다. 이 교수는 현재 학회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발표연자 및 학회 조직위원으로 소개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 교수는 부임한 이래 학생 교육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전주대가 지역과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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