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산하 생활체육시설에서 수영강사로 근무하는 8명의 직원은 지난 4월 24~25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경남도민체전' 수영경기에 창원시 소속 선수로 참가해 총 20개의 금메달을 따 시부 7연패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창원실내수영장의 고수린 직원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정우성 직원이 각각 4개의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문혜지(서부스포츠센터)‧배대한(시민생활체육관)‧이아영 직원(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이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정우민 직원(마산종합운동장) 직원과 조아라 직원(시민생활체육관)이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씩을 땄다.
김용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시와 공단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치하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수영실력 향상과 서비스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