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협회(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회장 아키야마 모리요시)이 개발한 글로벌 역량지수 조사에서 트렉스타는 코오롱스포츠, K2등 다른 유수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제치고 생활용품 등산화부문에서 총 70.58점을 획득하여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산업계를 대상으로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는 한국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된 평가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 팩트(fact) △명품역량 등 총 5가지로,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조사는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는 9개 산업군 190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약 10만여명에게 진행되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는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렉스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착화감을 높이는 `네스핏` 기술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주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의 본고장인 유럽 등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진출범위를 확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