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안여객선, 유조선, 예부선, 원양어선 등의 선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11월말까지 2일 과정의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경영 전략, 리더십, 위험성 평가기법 등에 관한 저명인사의 강의와 해양안전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참가자 종합토론 등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해수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도 연중 운영한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업계의 안전투자 증대 및 안전경영 분위기확산을 위해 '해양안전리더 교육'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해 해양안전 기초지식 및 비상대응 능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