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티켓 선착순 무료 배포

2015-05-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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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과 야외상영작의 티켓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과 야외상영작 티켓 무료 이벤트는 6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지프광장과 전주종합경기장 앞 지프라운지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2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배우 오지호와 소이의 사회로 열리는 시상식에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의 심사위원을 비롯해 경쟁부문 후보작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다. 

이날 각 경쟁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는 자리에 홍대를 대표하는 밴드 '십센치'의 축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마지막 야외상영작인 '프랑스 영화처럼'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출연 배우들이 직접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옴니버스 영화인 '프랑스 영화처럼'은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 소이를 비롯해 모델 출신 배우 신민철,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 미국 인기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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