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과 야외상영작 티켓 무료 이벤트는 6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지프광장과 전주종합경기장 앞 지프라운지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20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배우 오지호와 소이의 사회로 열리는 시상식에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의 심사위원을 비롯해 경쟁부문 후보작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다.
이날 각 경쟁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는 자리에 홍대를 대표하는 밴드 '십센치'의 축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옴니버스 영화인 '프랑스 영화처럼'은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 소이를 비롯해 모델 출신 배우 신민철,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 미국 인기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