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미식가라면 5월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별미가 바로 꽃게다. 6월 중순 무렵부터 산란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암꽃게는 알이 꽉 차있고, 숫꽃게도 살이 꽉 차 있어 푸짐한 풍미를 입 안 가득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싱싱한 제철 꽃게를 가까이서 맛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강화도의 대표 맛집 ‘보광호’는 선주와 아들이 배를 타고 나가 직접 잡아온 싱싱한 꽃게로 깊고 진한 맛의 꽃게탕, 꽃게찜을 만들어, 이를 찾는 손님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꽃게탕은 직접 잡은 싱싱한 꽃게의 꽉 찬 살과 3대를 이어 내려온 보광호 특유의 전통이 담긴 손맛으로 강화도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할 별미로 꼽힌다. 특히, 올 봄에는 쭈꾸미 제철을 맞아 자연산 노루 궁뎅이 버섯을 넣은 양푼 쭈꾸미 버섯 샤브샤브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어 내놓은 꽃게탕, 꽃게찜의 인기까지 더해져 예약을 하지 않고는 맛을 보기 어렵다는 후문이다.
꽃게는 맛도 좋지만 아미노산과 칼슘, 키토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들은 물론 암 환자, 당뇨병 환자들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원산지 걱정 없이 직접 잡아온 믿을 수 있는 꽃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선두리 어시장 유일 100석 규모 2호점에서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그 풍미를 보다 깊이 누릴 수 있다.
또한, 중간 유통 과정이 없다 보니 가격도 거품 없이 저렴한데다가 강화도 맛집 보광호 특유의 인심으로 가득히 내어주는 양푸니 해물탕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광호 횟집 전화(032-937-711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