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7~14일까지 대형공사장과 재해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7일부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장과 함께 거제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 12곳을 방문한다.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 제거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해 위험 요소가 있는 사업장과 시설물 등은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연제구, 배산성지 5차 발굴로 성곽 실체 확인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재해취약지 #풍수재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