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재 30사단 입영문화제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화전동에 소재한 육군 제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오는 12일 12시부터 2시간 동안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2015 공감&소통 입영문화제’를 개최한다.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청춘의 아름다운 출발을 응원하고 입영장정과 가족·친지가 행복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 및 고양시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3군사령부 의장단의 시범 공연 외 여성5인조 댄스그룹 ‘BMS’ 및 퓨전 국악 팀‘해어화’ 등 민간 공연 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가족 및 친구·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부바길, 포토존 무료 사진촬영, 군복입기 체험,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입영부대, 서울지방병무청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입영문화제 행사가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방의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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