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스파크·크루즈·말리부 구입시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2015-05-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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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GM이 업계 최초 5개 차종 대상 무이자 할부를 동시에 실시한다. 또 최대 200만원의 현금 지원 등 업계 최고의 차종별 구매 조건을 선보였다.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페스티벌(Love Family Festival)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은 5월 한달간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쉐보레 스파크와 캡티바에 한정됐던 혜택을 최근 저금리 추세를 반영해 이달 들어 대폭 확대했다.

또 한국GM 자동차를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다. 알페온 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크루즈‧스파크에 12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밴쳐의 경우 각각 150만원, 20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야외 활동 및 캠핑시즌을 맞아 쉐보레 RV 차종인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품질 그늘막 텐트를 특별 선물로 제공,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파크 구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및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계속해 제공한다. 5월에는 스파크를 대상으로 1.9% 이율로 최대 60개월간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국GM은 5월 한달 동안 다마스‧라보‧스파크 차량을 대상으로 ‘자신萬(만)만’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자신만만 할부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잔여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해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구입 후 첫 1년간 총 12만원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개 차종에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현금 구입 시 최대 200만원의 가족 여행비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RV 차량 구입시 고급 그늘막 텐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5월은 한국지엠 제품들을 파격적인 조건에 만나 볼 적기로 한국지엠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스승의 날이 낀 5월 한달 동안 ‘The-K교직원나라’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말리부, 알페온, 캡티바 구입시 30만원을, 그밖에 차종별로 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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