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단은 총 25명으로 30일간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서울적십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내‧외과 10명과 심리‧사회적 지지요원 등 총 13명이 4일 오전 1차로 출발해 15일간 활동한다. 이어 2차 긴급의료단이 15일간 투입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가 먼저 출발해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30일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기업 KTNG가 각각 1억원, 최상준 광주전남적십자사 회장이 5000만원, 수원시청 임직원이 1700만원, 시민 김박씨가 1000만원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