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자율전공학부, '사제동행의 날' 행사 열어

                [2일 대구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사제동행의 날' 행사를 열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2일 교내에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제동행의 날은 교수와 제자가 강의실 밖에서 만남을 통해 사제 간 화합을 꾀하는 등 교육중심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전공학부 이종현 학부장을 비롯해 지도교수 박병규, 신장호, 문창규, 이응찬 신부, 김연정 조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짝피구, 계주 등을 진행해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화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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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대가대 자율전공학부장은 "교수, 학생 등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같은 신명나고 즐거운 흥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