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팬클럽, 영화 '그놈이다' 촬영 현장에 화끈한 선물 '눈길'

2015-05-0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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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주원의 팬클럽 ‘주원갤러리’와 ‘스윗스마일’이 영화 ‘그놈이다’ 촬영이 한창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이틀에 걸쳐 총 100인분의 뷔페, 분식차,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다.

‘주원 갤러리’는 100인분의 뷔페, 커피차와 ‘그놈이다’ 주연배우들의 캐리커처를 담은 보틀, 세면 도구,간식 등을 선물했고, 이어서 ‘스윗스마일’은 인기 메뉴들로 구성된 분식차와 커피차에 이어 향초와 과자 선물까지 별도로 준비해 영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감격시켰다.

영화 ‘그놈이다’의 한 관계자는 “주원의 팬클럽이 보여준 스케일은 남 다른 거 같다. 규모를 떠나 센스 있는 선물들에 깜짝 놀랐다. 정성 어린 선물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찍은 사진 속에서 주원은 “장우야 밥은 먹고 다니니?”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현수막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경품과 ‘꽝’이 섞여있는 뽑기 게임을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스릴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밥차 응원을 통해 주원과 스태프들은 지방을 오가는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피곤함을 잊고 팬들의 응원에 연방 함박미소를 지으며 큰 감동 받았다.

영화 ‘그놈이다’의 주연배우 주원은 “항상 작품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표현을 잘 못하지만 정말 큰 힘이 된다. 정성 가득한 선물과 재치 있는 응원으로 덕분에 촬영현장에 웃음과 감동이 끊이질 않았다. 좋은 작품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5월 말 크랭크업 해 2015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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