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이모(7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파주시 신남동의 한 주택에서 부인 최모(77)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최씨와 재산 문제로 자주 다퉜으며 폭력을 휘둘러 법원으로부터 접근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접근명령 기간은 최근 종료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차를 몰고 도주한 이씨를 파주시 금촌동 인근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도끼로 죽여야하니 운동 열심히 해" 김형식 항소심도 무기징역 #부인 #살해 #재산다툼 #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